퀸덤2 우승은 점수조작으로 만들어졌을까

Mnet '퀸덤2' 가 점수조 작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순서대로 정리하였습니다.

퀸덤2의 공식입장

Mnet는 6월 3일 발표하기를, 원래 공지한 바와 같이 '퀸덤2' 공식 플레이리스트에서는 1일 1아이디 1회만 음원 점수에 반영됐다고 합니다. 즉, 다중은 가능하지만 중복은 불가능하다는 말이죠.

음원 점수의 데이터는 엠넷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음원을 가지고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엠넷의 퀸텀 제작진은 집계된 최종 점수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혹시 있을 점수조작 의혹에 관하여서는 투표 참관인이 있으며 음원 데이터가 방송에 변형없이 반영된 것을 확인하였다고 추가로 덧붙였네요.

퀸덤2 조작 의혹이 제기된 이유

하지만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퀸덤2’ 최종화에 나온 음원 점수가 실제 음원 스트리밍 사용량과 다르게 집계됐다는 주장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퀸덤2가 6월2일 파이널 방송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는데요. 제작진은 세 차례 동안 치러왔던 사전 경연 점수 40000점, 파이널 생방송 점수 60000점을 합해 총 10만 점을 가지고 최종 우승자를 뽑았습니다.

생방송 점수에서는 컴백 음원 점수가 20000점, 사전 경연 동영상 누적 점수가 5000점, 팬스 초이스 점수가 5000점, 생방송 투표 점수가 30000점이 더해져 6만 점이 되는 것입니다.

이 의혹이 최초에 나온 이유는 컴백 음원 부문 점수 때문입니다. 스포티파이를 통해서 집계된 점수는 이달의 소녀가 1위, 우주소녀가 2위의 점수로 집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스포티파이 음원 수치 집계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가 1위, 비비지가 2위, 우주소녀가 3위였습니다. 엠넷의 입장을 신뢰한 해석을 하는 네티즌의 의견에 따르면 엠넷이 중복 스트리밍을 제외한 수치를 반영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였습니다.

퀸덤2 우승자 준우승자 출연팀

퀸덤2 이번시즌의 우승자는 우주소녀입니다. 준우승은 이달의 소녀가 되었습니다.

‘퀸덤2’ 출연진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비비지, 브레이브걸스, 효린, 케플러로 총 6팀입니다. 퀸덤2는 무대를 위주로 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집계하는 점수의 합으로 1위를 뽑는 경쟁 형식의 음악예능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