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결혼 2년 만에 이혼

6월 10일 김건모, 장지연 부부가 이혼을 했다는 소식을 티브이데일 리가 보도하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건모, 장자연 부부는 개인적인 의견 차이 등을 좁히지 못하였고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김건모 이혼

가수 김건모 씨가 이혼한 것은 결혼한지 2년 8개월 만인데요, 김건모, 장자연 두 분의 이혼사유는 최근에 사이가 소원해졌기 때문에 오랜 시간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김건모, 장자연 두 사람은 2020년 5월에 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혼인 신고는 2019년 10월에 먼저 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김건모, 장지연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3살입니다. 

 

김건모 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는 사건과 다른 루머까지 겹치면서 몇 차례 파혼설이 있기는 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정확하게 확인된 사항은 없었습니다.

 

김건모 씨는 2021년 11월 성폭행 혐의와 관련하여 불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로서 김건모 씨의 사생활 누명은 벗었지만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김건모 씨의 파경은 성폭행 혐의를 벗고 난 이후라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건모 프로필

1992년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김건모 씨는 핑계, 잘못된 만남, 첫인상,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로 밀리언셀러로도 유명합니다. 가수 김건모 씨는 1968년 1월 13일 생이며, 김건모 씨의 나이는 올해로 만 54세입니다.

 

장지연 프로필

장지연 씨는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였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왔으며 현재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입니다. 장지연 씨의 가족으로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 씨가 장지연 씨의 아버지, 배우 장희웅 씨가 장지연 씨의 오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