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가능 국가 : 격리 면제국 13개 정리

해외여행-격리면제

대한민국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한 입국 규정을 해제한 국가, 지역이 13개로 늘었습니다. 이 13개 국가에 대해서는 코로나 이전처럼 여행을 할 수 있으니 해외 여행 가능 국가로 정리했습니다.

 

여행 가능 국가별 입국 규정

전 세계적으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국가나 지역은 총 54개입니다. 이중 29개국은 백신 예방접종자에게는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규정을 해제한 국가, 지역은 총 13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여행을 가더라도 격리를 해야하면 안그래도 길지 않은 여행일정이 격리 때문에 더 짧아져 휴가를 이용한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여행갔을 때 격레 면제가 되는 국가와 조건부로 격리가 면제되는 국가가 있습니다. 여행 가능 국가별 입국 규정입니다.

• 격리 면제 : 영국, 몽골 
• 조건부로 격리 면제 : 말레이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호주(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미국, 하와이, 괌, 사이판,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캄보디아
• 격리 필수: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의 경우 음성확인서 지참시 격리 면제가 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접종증명서, 항체증명서, 음성확인서 중 하나가 필요하고 신속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격리 면제가 됩니다.

접종증명서와 음성확인서 지참시 격리 면제인 국가는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미국, 하와이, 괌, 사이판,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캄보디아입니다. 

프랑스는 미접종자라 하더라도 음성확인서 지참 시 격리가 면제됩니다. 뉴질랜드는 국경을 전면 폐쇄했었으나 5월부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에게도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격리 필수인 국가가 있는데요, 일본은 3차 접종 증명서와 음성확인서를 지참하고도 3일 격리를 해야합니다. 만약 음성확인서만 지참한다면 7일 격리를 해야하고요.

대만의 경우 접종증명서와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하고 10일 격리가 필수입니다. 일본과 대만은 업무상 가는 것은 몰라도 아직까지 여행은 힘들 듯 합니다. 

 

직항 운항 정보

직항 운항을 운행 중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의 운항 정보도 아래 표에서 편리하게 확인 가능한데요. 대한항공의 경우 여행 가능 국가의 직항 노선이 모두 있어 눈에 띕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6개월 단위로 하던 노선 허가가 매월 이뤄지고 있으며 트래블버블 노선에 대해서도 70% 좌석 제한이 걸려있는 상태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해외 여행 이후 입국할 때에도 격리를 했었는데 그 내용이 2022년 3월 21일을 기준으로 바뀝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자는 격리를 면제해주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해외여행 입국자 격리 면제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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